앰비언트 ‘인사일런스’ 런칭 6년 만에 꿈의 고지 100억 돌파
런칭 6년 만에 꿈의 고지 100억 돌파

발행 2020년 02월 17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메이저 브랜드 도약 발판 마련
여성 라인 및 키 아이템 개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In Silence)’가 2013년 런칭 이후 6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0%의 성장이다. 매출이 성공의 척도는 아니지만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들에게 연 매출 100억 원은 꿈의 고지나 다름없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방증이며 메이저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도약점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김수민 앰비언트 대표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한 층 더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150억 원, 내년에는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빠른 성장세다. 특히 ‘컨템포러리’라는 베이직한 컨셉의 ‘인사일런스’에게는 더욱 그렇다. 로고와 캐릭터, 화려한 패턴이 아닌 핏과 감성, 제품에 대한 품질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은 일. 그만큼 ‘인사일런스’의 감성과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인사일런스’의 모토도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 제공’이다. 마진을 최소화 하는 대신 완벽한 재고 관리와 비효율 비용 감축을 통해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소재와 봉제도 백화점 브랜드들 못지않게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품질강화를 위해 유명 브랜드 출신의 생산관리 인력을 충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19F/W 시즌 코트 판매량은 전년 동 시즌 대비 1.5배나 늘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추가 생산을 진행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코트의 인기로 블레이저나 다운점퍼 판매도 늘어 매출이 폭발적으로 뛴것이다. 김 대표는 “확실한 아이템을 잡았다는 것은 확장성의 기회를 잡은 것과도 같다.


올해는 여성 라인 개발, 니트와 데님 등 키아이템 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해가 될 것”라고 말했다.


‘인사일런스’의 여성 고객 비중은 10%가 넘는다. 런칭 초반 남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출발했지만 여성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성들을 위한 사이즈를 추가로 만들어 제공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단순한 사이즈 다운에서 벗어나 별도의 라인을 개발해 선보인다. 코트와 재킷, 셔츠 등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한다. 이와 함께 니트와 데님 아이템의 집중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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