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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쇼룸 ‘르돔’ 글로벌 홀세일 패션 브랜드에도 개방
산업부, 중 중소·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발행 2020년 06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6월17일 리뉴얼 오픈한 르돔쇼룸 전경
6월17일 리뉴얼 오픈한 르돔쇼룸 전경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수혜대상을 넓힌다.

 

디자이너 브랜드로 제한하지 않고 글로벌 홀세일 비즈니스 패션 브랜드까지 대상으로 포함하는 ‘중소·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중견 패션기업의 해외 진출 세일즈 마케팅 지원을 통한 패션제품 수출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소·중견 패션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해외 진출 비즈니스를 지속 추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기존 K패션오디션 및 트렌드페어를 통한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과 타 정부기관 및 지자체 유사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비, 글로벌 쇼룸(세일즈랩) 입점비, 글로벌 SNS 유통 채널 입점비 및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정부지원 최대 50%, 기업부담 최소 50%로 1:1 매칭펀딩을 기준으로 한다. 동대문에 위치한 K패션브랜드 쇼룸 ‘르돔’  입점 시에는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상시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실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사후지원을 원칙으로한다. 고용유지 우수기업과 기업부담금이 높은 기업, 국산 원단 사용 및 국내 생산기업에 가산점을 적용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7월 2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협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 17일 리뉴얼 오픈한 ‘르돔’ 쇼룸은 B2B 쇼룸 기능에 K패션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지원, 라이브방송·PPL·SNS홍보마케팅 등 브랜드 대중홍보, 촬영 스튜디오 및 이벤트 공간 대관 등 더욱 다양한 역할로 개편됐다.

 

하반기부터 ‘스타일 르돔’ 행사명으로 패션 브랜드의 B2B, B2C, 온&오프라인 패션 비즈니스 행사를 연중 지속 개최, K패션브랜드의 언택트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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