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수입 전개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대표 브랜드 ‘센존(ST.JOHN)’은 10월 3일 자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 터너(Zoe Turner)를 영입했다.
조 터너는 컬렉션 제작부터 매장 디자인, 홍보까지 브랜드의 모든 부분을 총괄한다.
조 터너는 20년 경력의 니트 전문 디자이너로, 니트웨어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알베르타 페레티(Arberta Ferretti)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존 갈리아노와 라프 시몬스가 이끈 디올(Dior)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10년 간 일하며 니트를 브랜드의 핵심 요소로 발전시켰다. 최근에는 막스 마라 패션 그룹(Max Mara Fashion Group)에서 컨설팅 팀을 이끌기도 했다.
조 터너의 첫 컬렉션은 오는 2020년 가을 시즌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