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학생 가방의 전설 쓰리세븐의 창업주인 김수태 회장이 11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 회장은 1952년 쓰리세븐을 설립, 학생 책가방의 원조 ‘쓰리세븐 둘리 가방’을 런칭했다. 국민 가방으로 불릴 만큼 성공을 거둔 이후에도 66년 간 가방 전문 기업의 외길을 걸어 온 김 회장은 라이선스 가방 ‘란체티’, ‘닥스’를 전개해 오다, 2003년 자체 브랜드 ‘허스키 뉴욕’을 런칭했다.
현재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상현 대표가 경영을 승계해 운영중이다.
▲빈소 : 서울성모병원(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장례식장
▲발인 : 11월 13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