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9월 1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캐주얼 '앤듀(ANDEW)'와 세계자연기금(WWF)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춘하시즌 멸종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 내용을 티셔츠에 담아 많은 관심을 받은 '앤듀'는 올 추동시즌에도 지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레터링이 삽입된 아이템을 출시했다.
제품은 맨투맨, 후드 등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지구를 그래픽, 레터링 프린트가 더해져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협업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달 2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구에 대한 상식이 기재된 ‘지구 빙고 카드’에 협업 제품 구매 시 증정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빙고를 맞추는 ‘지구 빙고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개 이상의 스티커를 모으면 '앤듀' 제품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앤듀'와 WWF가 주관하는 '지구알기 영역' 평가를 실시한다. 멸종 위기 동물, 지구의 날 등 환경 보호에 관한 상식을 문제로 출제해,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0일부터 '앤듀'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패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 제품에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