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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뉴얼 효과
점 평균 매출 24% 상승

발행 2019년 10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테파니' 홈플러스 간석점
'스테파니' 홈플러스 간석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타일씨앤씨(대표 최형석)가 올 하반기 여성복 ‘스테파니’의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테파니’는 7~9월 누계 점당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3% 올랐다. 종전 1850만 원에서 2300만 원으로 뛰었다.


신규매장을 제외한 점당 평균 매출도 18.9% 오른 2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중 홈플러스 강릉점은 리뉴얼 이후 일 매출이 배로 뛰었다.


메인 타깃 층이 추억하며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뉴트로’에 포커스를 맞춰 자유로운 믹스매치, 멀티 레이어링이 용이한 원마일웨어 구성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전체상품의 30%를 제조상품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소재, 컬러, 패턴, 실루엣 부담을 덜어주는 적정한 오버사이즈 중심의 상품구성, 고객들이 상품 변화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BI와 인테리어 리뉴얼까지 더해지며 매월 매출이 오름세다.


이 회사 구자형 이사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려면 브랜드 컨셉을 명확히 하고 탄탄한 상품력을 갖추는 것을 더 이상 늦춰선 안 된다고 판단, 과감히 변화를 시도했고 예상보다 빠른 반응으로 매장 리뉴얼 및 신규오픈에 속도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홈플러스 작전, 강릉점 등 2개 매장 리뉴얼을 완료했고 홈플러스 부천 상동, 김포 풍무, 간석점과 이랜드 서면점, 세종 대리점까지 5개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내 2~3개점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볼륨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테파니’는 올해 29~30개 유통망 구축과 100억 원 매출달성, 향후 3년 내 40개점, 2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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