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롯데 부평점 매각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부평점 매각으로 6월 30일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10일 부평점에서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부평점은 자산운용사인 마스턴과 모다아울렛 운영사인 모다이노칩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인수한다. 10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는 최초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약 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모다이노칩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내부 정리를 마치고 1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입점 돼 있는 브랜드도 대부분 승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