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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사업 확장 속도낸다
이달 ‘시그니처 스토어’ 첫선

발행 2018년 12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위트스팟 사업 확장 속도낸다


이달 ‘시그니처 스토어’ 첫선

 

공간 공유 플랫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시리즈A 펀딩에 성공하며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이 회사는 사업부 내 팀을 VMD팀, LM(Leasing Manager, 임대 중개) 등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유통MD 등 전문 인력을 보강, 올 초 대비 인원을 두 배 늘렸다.


보다 안정된 맨 파워를 바탕으로 고객사(브랜드, 건물주)에 더 큰 효용과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스토어’ 런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이달 첫 선보인 플리마켓 ‘시그니처 스토어’는 기존 ‘달콤마켓’을 보다 감도 있게 업그레이드시킨 모델이다. 건물주나 대형유통 측의 디스플레이 연출 욕구를 충족하고, 참여 브랜드의 마케팅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숍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집기를 적용하는 등 투자를 강화했다.


이달 1일 롯데월드몰(1층 아트리움)에서 150평 규모, 33개 브랜드(의류, 가방, 주얼리, 푸드 등)로 첫 선을 보였고,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총 4개의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이 확정돼 있다.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는 내년 3분기 오픈을 목표로 한다. 전용면적 100평 규모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상품은 위탁과 사입을 병행할 계획이다. 고객 체험의 접점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요소와 색다른 시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판매방식과 판매채널 다양화, 서비스 확장 개념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대기 중으로, 조만간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정수 대표는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에 제약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회요소가 많은 만큼 실패확률도 높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저 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테스팅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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