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정재봉 前 한섬 회장, 골프웨어로 복귀
프리미엄 ‘사우스케이프’ 런칭

발행 2018년 1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정재봉 前 한섬 회장, 골프웨어로 복귀


프리미엄 ‘사우스케이프’ 런칭

양삼례 전 캐릭터사업부장 가세

 

한섬 창업자인 정재봉 회장(현 사우스케이프 대표·사진)이 내년 신규 골프웨어로 패션 업계에 돌아온다. 지난 2012년 한섬을 현대백화점그룹에 매각한지 6년 만이다.


2013년 경남 남해에 골프리조트 ‘사우스케이프’를 오픈하며 골프사업가로 변신한 정 회장은 서울 청담동에 사무실을 내고 신규 프리미엄 골프웨어 런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디자인실을 비롯해 그래픽, 마케팅팀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골프의류사업부는 한섬 디렉터였던 문미숙 감사가 총괄하며, 작년 초 한섬과 작별한 양삼례 상무가 올 6월 10일 사업부에 가세했다. 양 상무는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으로 한섬에 입사, 소재실장으로 출발해 국내 패션본부 캐릭터사업부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브랜드명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리조트 ‘사우스케이프’로 정했다. ‘사우스케이프’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20~40대 젊은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봄 테스트 영업을 시작해 가을부터 본격화하며, 유통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다. 오프라인은 청담동 플래그십숍과 골프리조트 내에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