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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셀렉트숍 ‘서울스토어’ 성장세 탔다
유튜버 동영상 마케팅, 이색 콘텐츠 적중

발행 2018년 11월 1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온라인 셀렉트숍 ‘서울스토어’ 성장세 탔다

 

유튜버 동영상 마케팅, 이색 콘텐츠 적중

입점 브랜드 800여개, 거래액 30% 신장

 

디유닛(윤반석)의 온라인 셀렉트숍 서울스토어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6년 오픈한 서울스토어는 SNS상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거래액이 매달 약 30%씩 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 늘어난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점 브랜드 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800여개), ‘탑텐’, ‘에잇세컨즈’와 같은 국내 SPA 브랜드도 입점했다.


유튜브 마케팅과 쇼핑몰 내부의 이색 콘텐츠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에 집중한 점이 성장세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보다 지속성이 좋고 연관 콘텐츠의 노출 빈도가 높은 유튜브를 메인 마케팅 채널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스토어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들을 통해 판매 상품의 하울(인터넷 방송 등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물건들을 품평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일부 유튜버들과는 영상·화보 작업도 진행한다.


단순히 인지도가 높고 화제성이 좋은 유튜버가 아닌, 패션·뷰티 분야에 친숙한 유튜버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색적인 포인트 적립 제도 또한 서울스토어만의 강점이다.


구매금액별 포인트 적립과 같은 일반 할인·적립 제도로는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 할 수 없다고 판단, ‘친구 할인코드’와 사이트 내부 SNS인 ‘서울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친구 할인코드’는 이용자별로 고유의 할인코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인의 코드를 입력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그램’은 SNS와 같이 데일리 룩을 업로드하고 ‘좋아요’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다. 등록된 게시물이 이달까지 1,800여개에 달하며, 사용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 회사 마케팅팀 이수영 팀장은 “유튜브 마케팅과 할인코드제작은 타 플랫폼과 차별화 뿐 아니라, 투자 대비 효율도 좋다. 일반인들을 통해 홍보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빠르고, 고객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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