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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로아앤제인’
의상디자이너와 웹디자이너가 만든 ‘내 아이를 위한 옷’

발행 2018년 11월 0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로아앤제인’

 

의상디자이너와 웹디자이너가 만든 ‘내 아이를 위한 옷’

 

최상의 소재·차별화 디자인 입소문


온라인 넘어 제도권 오프라인 확장

 

로아앤제인(대표 송현지)의 아동복 ‘로아앤제인’은 의상디자이너 출신인 송현지 대표와 웹디자이너 송수지 실장이 2014년 런칭한 브랜드다.


두 사람은 2003년 여성복 쇼핑몰 ‘펀펀걸’을 런칭한 1세대 소호 쇼핑몰 창업자로, 10년이 넘는 쇼핑몰운영 노하우는 ‘로아앤제인’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됐다.


송 대표와 송 실장의 딸 이름인 로아와 제인에서 기인한 ‘로아앤제인’은 ‘내 아이를 위한 옷을 만들자’라는 철학 아래,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 고품질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주문, 판매 등을 모두 본사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산 램스킨 재킷이나 구스 다운, 울 코트 등과 같은 고급소재 제품들도 매 시즌 선보인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SNS와 블로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고, 런칭 이후 매년 100%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사세를 넓히고 있다.


2016년 초부터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오픈한 신세계 동대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백화점, 아울렛, 대형몰 등 전국에 12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 상위권 매장의 월 매출이 8천만 원대에 달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장 수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가맹점 사업도 검토 중이다.


소량이지만 매달 아시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홀세일 사업도 전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과 홍콩 등 해외 온·오프라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런칭 및 라인 확장도 진행 중이다.


올해 5월 런칭한 아동용 잡화브랜드 ‘프롬(from)3’는 ‘3세 때부터 달라지는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라는 의미로, 3세 이상의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잡화들로 구성됐다. 출시일이었던 5월 여행시즌에 맞춰 아동용 선글라스와 캐리어, 여권케이스 등을 선보였으며, 6월에는 10여 종으로 구성된 아동용 속옷도 출시했다.


기존 ‘로아앤제인’의 잡화류 또한 ‘프롬3’로 묶어서 출시하며, 매장 내에 ‘프롬3’ 조닝을 추가해 10%인 잡화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있다.


내년에는 베이비, 주니어라인 런칭을 하며, 이를 통해 기존 연령층인 3~5세를 넘어 0세에서 15세까지 고객 층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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