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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왕십리점 품목별 인기상품 - 스포츠/아웃도어
10~20대 롱패딩 구매 급증

발행 2018년 11월 01일

김동현사진기자 , kdhphoto@apparelnews.co.kr

엔터식스 왕십리점 품목별 인기상품 - 스포츠/아웃도어

 

10~20대 롱패딩 구매 급증

 

엔터식스 왕십리점은 지하철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다른 점포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트렌드에 민감하다.


지난 여름부터 역시즌 프로모션을 시작한 롱패딩은 10월 초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두 배 가량 급증했다. 디자인이나 소재의 변화는 없다.


다만 롱패딩이 이제는 패션 아이템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제품의 퀄리티 보다 선호하는 브랜드를 고려해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


10대들 사이에서는 브랜드 로고가 크게 새겨진 상품이 인기고, 2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작게 새겨진 상품이 인기다. 스트리트 무드가 강한 오버핏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양털 후리스 제품의 반응이 좋아 일부 브랜드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바이어 한마디 - 이준영 스포츠/아웃도어 담당 대리


역세권 유동객 프로모션 시행

 

우리점 1층에는 11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하철 환승역세권이기 때문에 방문고객들의 연령대도 다양하다.


최근 ‘스케쳐스’ 매장이 빠지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신규 입점했고, ‘데상트’ 슈즈가 의류매장과 통합되면서 ‘엄브로’가 입점했다.


매출은 ‘르꼬끄스포르티브’와 ‘데상트’가 높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뉴발란스, 데상트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다. 평균적인 객단가는 13만 원 선이다.


지난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일부 상품군을 중심으로 최대 50%까지 세일하는 베럴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복합쇼핑몰인 만큼 헬스장, 필라테스 등 역사 내 주요시설 이용객 할인, 주력상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날씨에 따른 주력상품세트 할인 등 집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판촉전을 시행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정승원 ‘내셔널지오그래픽’ 매니저


조거팬츠·아노락 점퍼 인기

 

매니저 경력은 3년, 엔터식스 왕십리점에서는 2년째 매니저를 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탐험가들을 대상으로 의류, 여행, 캐리어, 캠핑 등 도시와 자연, 일상과 모험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브랜드다.


주로 10대부터 30대 고객 방문이 잦다. 패션트렌드를 선도하는 연령층이 20대에서 10대로 낮아진 만큼, 10대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이 많이 출시됐다.


롱패딩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숏패딩과 조거팬츠, 아노락 점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객단가는 적게는 20만 원, 많게는 80만 원대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잘 묻어나는 제품들을 디스플레이에 배치해 시선끌기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적인 세일이 없는 대신 가격이 높지 않다.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젊은 고객 층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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