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현대 천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핸드백
2층 핸드백 전용관 오픈… 14개 브랜드 입점

발행 2018년 07월 06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현대 천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핸드백


2층 핸드백 전용관 오픈… 14개 브랜드 입점

 

토트백·숄더백 활용 상품 인기

 

현대 천호점은 2년에 걸친 증축과 리모델링이 끝나가고 있다. 지난 1997년 개점 이래 처음으로 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변 쇼핑몰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이탈된 고객들을 다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초반이지만 리모델링 이후 넓어진 매장과 함께 쇼핑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내방객이 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하 푸드코트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성업 중이었다. 현재 일부 층을 제외하고 리모델링이 완료된 상태로 올 11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2~3층은 지난달 15일 오픈했으며 기존 대비 1.5배 가량 공간을 키웠다. 총 36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2층은 여성 컨템포러리와 핸드백을 판매하며 핸드백은 모두 1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하 1층에서 영업하던 핸드백 매장을 2층으로 올렸다.


기존 상위권을 지키던 ‘닥스’, ‘루이까또즈’, ‘칼린’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비 마이 백’, ‘뉴블’, ‘피브레노’ 등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켈리백과 토트백을 선호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에 고가 제품을 주로 구입한다.


반면 젊을수록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크다. 어깨에 멜 수 있는 숄더백과 사첼백을 선호하고 무난하며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공통적으로 토트백으로 사용하면서 어깨끈을 추가해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상품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았다.

 

 

숍 매니저 한마디 - 박수희 ‘비 마이 백’ 매니저

우수한 가성비의 伊 핸드백

지난달 15일 ‘비 마이 백’이 입점하면서 처음 백화점에서 일하게 되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비 마이 백’은 밀라노 핸드백 박람회인 미펠(MIPEL)을 주관하는 이탈리아가죽협회와 현대백화점이 협업하여 만든 핸드백 편집숍이다.

편집숍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콘셉트를 제안하는 것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국내에선 보기 힘든 핸드백을 만나 볼 수 있다. 대부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핸드백으로 미펠쇼룸에 참가했던 제품들이다.

디자인과 완성도에서 뛰어난 만족감을 준다.

가격대는 국내 제품과 큰 차이 없는 30~50만 원대가 대부분이다.

이탈리아 가죽 특유의 질감과 워싱 공정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핸드백이 인기다.

오픈한지 이제 보름 정도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방객에겐 ‘비 마이 백’에 대한 소개와 상품 안내를 통해 브랜드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제품들을 진열하고 있다.

‘비 마이 백’을 통해 이탈리아 핸드백이 대중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