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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로즈앤코, 라이선시 신모델 개척
‘루이까또즈’ 파트너사들과 적극 협업

발행 2018년 06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티제이로즈앤코, 라이선시 신모델 개척

 

‘루이까또즈’ 파트너사들과 적극 협업


자체 기획 통해 하이브리드 매장 전개

 

‘루이까또즈’ 라이선스 사업 법인 티제이로즈앤코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실현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은 각 사업부를 계열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으로 가장 먼저 라이선스 사업 별도법인 티제이로즈앤코를 2016년 말 설립했다. 지난해 본부장 대표이사로 재무 담당 신정훈 이사가 선임됐다.


이 회사는 초기 단순하게 라이선시 시즌 매장을 운영하다 최근 ‘스타일 LQ’로 브랜딩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 관리, 컨설팅 등 아웃소싱 매니지먼트 사업도 시작했다.

 
라이선시의 오너십 강화, 시즌 브랜드 경쟁력 구축, 효율 증대, 안정적인 파트너십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경영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티제이로즈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라이선스 파트너사는 나경SA, 성창에프앤씨, 필립컴퍼니, 이센스 등이다. 라이선시 기업들의 지분 투자도 진행해 3개사가 약 21%, 태진인터내셔날이 67%, 투자법인 LX인베스트먼트 12%로 구성돼 있다.


‘루이까또즈’는 피혁 패션 비중이 전체의 25%, 서브 라이선스 제품 비중이 70%, ‘루이스클럽’ 등 라이프스타일 구성이 5%다. 


품목은 스카프, 머플러, 피혁패션, 우산, 양산, 장갑, 선글라스, 셔츠, 넥타이 등 다양하다. 이들 아이템을 각 점포별 환경, 유통사에 맞게 시즌 편집 내지 피혁 편집 등으로 변화를 주며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루이까또즈 핸드백 매장이나 트레블메이트 내 인숍으로 입점도 하고 있다. 첫해 라이선시 제품을 위탁했지만 점차 성과를 보이면서 2차연도는 완사입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조직은 라이선스사업 관리부, 영업, MD, VMD 등이 구성된 시즌·피혁 편집부, 시즌 디자인 연구실로 꾸려졌다. 김상희 디렉터를 중심으로 서브 라이선스 업체와 시즌별 상품을 통합 관리해 통일감 있는 상품을 기획,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아울렛 등 8개 점을 개설했고, 올해는 NC 평촌, NC 수성점을 1분기에 오픈한데 이어 오는 9월 NC 야탑점, 현대 송도점, W몰까지 연내 5개 점을 추가한다.


유통은 미개척 채널인 도심형 아울렛, 쇼핑몰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개념의 라이프스타일숍 ‘스타일 LQ(4시즌+트레블)’로 구현하기 시작, 지난 4월말 형지아트몰링에 첫선을 보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냈다.


시즌 테마 콘셉트인 ‘가든’을 활용해 계열사 여행 가방 편집숍 ‘트레블메이트’는 물론 슈즈 ‘무크’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올해 60억 원, 내년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통 수수료 현실화, 10~20%의 영업 이익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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