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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촌점 품목별 인기상품 - 남성 캐주얼
체크 패턴 셋업 수트·트렌치코트 인기

발행 2018년 03월 29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현대 신촌점 품목별 인기상품 - 남성 캐주얼

 

체크 패턴 셋업 수트·트렌치코트 인기

 

현대 신촌점 6층은 남성복 층으로 남성캐릭터, 정장, 셔츠, 타이가 영업 중이다.

남성캐주얼은 캐릭터캐주얼 10개, 어덜트캐주얼 4개, 컨템포러리 6개 브랜드로 총 20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S/S 트렌드인 놈코어룩을 바탕으로 오버핏과 셋업수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장이 긴 트렌치코트와 맥코트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셋업 수트는 전년 체크 수트에 이어 스트라이프 수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컬러는 무채색이 주를 이루고 최근 파스텔 계열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을 보유한 ‘타임옴므’와 ‘띠어리맨’이 컨템포러리 라인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캐릭터 캐주얼은 ‘지이크’와 ‘본’, ‘지오지아’, ‘시리즈’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취업시즌인 2월부터 캐릭터 정장과 셔츠, 타이의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바이어 한마디 - 김성규 남성복 담당 주임

 

젊은 층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신촌점은 젊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지만 주 고객의 연령대가 30~50대로 높은 편이다.

 

남성패션층은 주중에 여성 고객이 주를 이루고 인근 대학가 학생들의 방문이 꾸준하다.

5만 원 이하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층들을 위해 저단가 상품과 선물 상품의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셔츠와 타이, 이너웨어, 화장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젊은 층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시기 및 계절별 이슈에 맞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새학기, 신입사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셋업 수트 특가전을 진행했고 젊은 층에서 캐주얼 셋업수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전면 VP로 배치해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촌점 개점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획아이템들을 출시했다. 남성복은 예작셔츠와 레노마셔츠가 함께 20주년 에디션 셔츠를 제작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성웅 ‘디스커버리’ 매니저

 

젊은 층·가족단위 고객 유입으로 활기

 

 

매니저 경력 14년차며, 판교점에서는 오픈멤버로 3년째 근무 중이다.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에서 14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응대와 판매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보다 친절한 매장이 되도록 신경 쓰고 있다.

우리 브랜드는 아웃도어PC에 속해있지만 캐주얼 위주 제품을 전개하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라, 10~20대 고객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성인제품뿐 아니라 ‘디스커버리키즈’ 아이템까지 함께 구성된 매장이라 가족단위 구매도 활발하다.

 

겨울시즌 롱 패딩이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고, 간절기에 들어서면서 블루종재킷과 항공점퍼, 맨투맨, 후드티셔츠가 좋은 반응을 이어가면서 높은 신장률과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입학시즌을 앞두고 ‘디스커버리키즈’ 신학기 가방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매출에 힘을 실었다.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은 30%를 차지한다. 주요채널은 더현대닷컴과 H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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