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박지애 영캐주얼 담당 파트너

다양해진 연령대 MD 변화 시도

신세계 강남점은 고속터미널에 위치해 있어 강남 상권에 있는 고객들 외에 전국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최근에는 옷을 젊게 입고 싶어 하는 40대 비중이 높아졌다. 주 고객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이전보다 다양한 아이템들이 늘어나고 사이즈 범위도 넓어졌다.
지난 1월 31일에는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복합 구성한 편집숍 코벳블랑과 라인어디션이 입점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 시즌 다양한 아이템을 타 점포 보다 빨리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들을 보여주며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온라인 비중은 30%를 차지하며 꾸준하게 신장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상품 다양화와 사이즈 스펙 확대를 시도해 3월 말 현재도 전년 대비 23%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진아름 ‘시슬리’ 매니저

직원 팀워크 키우며 고객 응대

매니저 경력은 17년, 시슬리에서는 9년째 근무 중이다.
시슬리는 영캐주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도시적이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영업을 펼치고 있다.
주 연령대는 20대 후반부터 30대다. 그 외에도 60대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트렌치코트와 가죽재킷, 트위드세트 등을 주력으로 판매중이다.
예복 시즌이 오면서 레이스 원피스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며 중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보다 다양한 컬러가 많아지며 매장 분위기가 밝아졌다.
9년간 시슬리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며 브랜드 특성을 파악하고 직원 간 팀워크를 통해 고객응대에 힘쓰고 있다.
스타일 윈도우를 통해 착용 컷과 디테일 컷 등에 신경 쓰며 온라인 매출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