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피에르가르뎅, 환절기 퀼팅 점퍼 히트
판매율 8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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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플러스(대표 서순희)가 이번 시즌 출시한 남성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의 다이아몬드 퀼팅 재킷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환절기를 겨냥 출시해 총 2천 장을 생산,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판매율은 80%에 육박했다.
해당 제품은 그레이 컬러로 타깃 연령대를 두지 않고 기획됐다.
겨울 외투와 봄 재킷을 착용하기 애매한 환절기를 겨냥해 내놓은 상품이 히트를 친 셈이다.
김길상 피에르가르뎅 사업본부장(상무)은 “착장 시기가 짧다 보니 매일매일 착용할 수 있게 포멀과 캐주얼룩에 모두 어울리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판매와 착장 주기가 짧은 환절기 상품 추가 개발도 확대한다.
내년에는 상품 가짓수와 컬러를 확대하고 코디네이션 착장 중심으로 제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