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강남욱 제화 담당 파트너

중국인 고객 사드 이전보다 더 늘어

우리 점포는 명동 상권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포 중 하나다.
최근에는 사드 사태로 이탈했던 중국인 고객들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 비중이 사드사태 이전 13%에서 현재는 15%로 이전보다 더 늘어나며 오프라인 매출이 꾸준히 신장중이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글로벌 브랜드 에코와, 캠퍼가 꾸준한 인기를 끌며 매출 몰이가 한창이다.
지난 달 9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지난 1일 산타를 대신한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직접 개발한 상상 속 동물인 하얀 백곰 ‘푸빌라’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선욱 ‘나무하나’ 매니저

독특한 디자인 마니아층 증가

매니저 경력은 12년, 신세계 본점에서는 3년째 근무 중이다.
‘나무하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시즌 앵클부츠가 매출의 60%를 차지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도 트롤리 시리즈의 스니커즈는 고정고객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만큼 꾸준한 판매율을 자랑한다.
디자이너 슈즈다 보니 독특한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어 마니아층의 관심까지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더 집중하고 있다. 본점에서만 할 수 있는 단독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온라인 매출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팝업스토어에서 단독세일을 하며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