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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쇼 ‘화이트 밀라노’ 서울 프레젠테이션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플랫폼

발행 2016년 10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伊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쇼 ‘화이트 밀라노’ 서울 프레젠테이션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플랫폼
각국 500여개 브랜드 참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 쇼 ‘화이트 밀라노’ 서울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2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화이트 밀라노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 쇼 ‘화이트 밀라노’ 서울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지난 2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플랫폼으로, 캐주얼한 전시 방식을 제시하는 한편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 제품 전시, 미니 쇼케이스 등으로 꾸며졌다.
화이트 밀라노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막시밀리아노 비지와 브렌다 벨레이는 “이탈리아는 물론 전 세계 컨템포러리 브랜드 500여 개가 모여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여성 프리컬렉션 및 남성의류 트레이드쇼를 진행한다. 매년 200여개의 뉴 브랜드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시회의 매력을 어필했다.
주최 측이 선정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방한해 각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카를로타 가네파 디자이너는 친환경 공정에 기하학적 형상과 색이 이색적인 패션 액세서리 ‘카네파’를, 조르지아 칸타리니 디자이너는 이지웨어와 럭셔리 베이지 디테일이 담긴 젠더리스 ‘조르지아 칸타리니’를 소개했다.
화이트 밀라노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의 인지도를 확보한 요하닉스 김태근 디자이너는 “화이트 밀라노에서 쇼케이스를 한 것은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진전이었고 유럽시장에 브랜드를 런칭 하기 위한 전략적 발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셀렉트숍 ‘피에르테’를 운영 중인 바운틴비젬의 오주연 대표는 “지난 9월 전시회를 방문,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한 이탈리아 브랜드를 볼 수 있었고, 토르토나 패션 구역의 투자, 밀라노시와의 협업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탈리아무역공사의 파올라 벨루쉬 무역관장은 “화이트 밀라노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가장 활동적인 패션 디자이너들과 제조업체들이 모이는 전시회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H.E. Marco della Seta),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대표 등을 비롯해 신세계, CJ오쇼핑 등 유통 관계자와 셀럽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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