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0월 28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도레이, 구미4공장 기공식
연간 1조1천억원 수출 효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가 지난 19일 경북 구미시 국가5산업단지(이하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4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사진 >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7만㎡(8만 2천여평) 부지에 2021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자금(FDI) 1,416억원을 포함하여 총 4,250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미공장이 완공되는 2021년에는 2천 4백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1천억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증설로 국내 연간 6만2천톤 규모를 포함해 중국, 인도네시아 3각 체제를 전략적으로 활용, 아시아 수요증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