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3월 21일
김성훈기자 , ks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의 남성복 ‘까르뜨블랑슈’가 온라인 비중을 높인다.
'까르뜨블랑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1%, 3월 대비로는 -3.7% 역신장 했다.
반면 온라인은 전년대비 1분기 6억 2천만 원으로 21.2% 대폭 신장했다.
현재 롯데와 신세계, 현대몰, 등 5개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갤러리아, AK 등 유통비중을 늘리고 캐주얼한 재킷과 팬츠 중심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전개한다.
이번 춘하 시즌 전체 상품 중 온라인 상품 비율은 15%다.
이 회사는 작년 말 흡수합병을 통해 부채를 줄이고, ‘디아이플로’ 라는 새로운 법인명으로 출범했다.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감성의 이미지에 도전하는 ‘디아이플로’는 지난 1월 사업부별 조직에서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