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3월 20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백화점, 아울렛 중간 가격
추동 전체 물량의 15%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세미어패럴(대표 김택상)의 여성복 ‘요하넥스’가 오는 추동시즌 전략상품으로 백화점, 아울렛 동시 공략에 나선다.
상품 가격대를 백화점 상품과 아울렛 상품의 중간가격으로 책정했다. 아울렛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존 상품보다 고급화
한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한 것. 백화점에 동시 출고해, 저가격 전략상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추동 제품 전체 물량의 15%를 차지한다. 가을 제품은 10개 스타일, 겨울 제품은 30개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종도 함께 구성했다.
상품은 현재(3월 중순) 생산 중이며, 6월 말 가을 제품 출고와 함께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울렛 시장의 확장성, 수익성에 주목해 상품 차별화를 시도했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 추후 전체 물량 중 30%까지 구성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요하넥스’는 백화점 40개, 아울렛 38개를 가동 중이다. 올해 중 아울렛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