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명동 헤지스 ‘SPACE H’
英 클래식 감성의 ‘헤지스’ 전 라인 집합
발행 2019년 03월 14일
김태욱사진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태욱 기자] 지난 11월 오픈한 헤지스 ‘SPACE H’ 명동점은 영국 감성의 어반스타일로 헤지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패션, 예술, 책, 카페 등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1층부터 루프탑까지 약 1,200㎡ 규모이며 계단을 반 층씩 엇갈리게 쌓은 ‘스킵 플로어(skip floor)’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의 메인 타깃은 30~40대지만, 고객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상품은 남여성복, 액세서리, 골프, 키즈로 10만 원대 셔츠부터 90만 원대 코트까지 폭넓게 구성되었다.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오리지날 스탠다드 라인’이 모던한 디자인과 독특한 기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빼곡히 상품을 진열해놓는 것이 일반적인 매장 1층과는 달리 마네킹으로 일부 대표적인 컬렉션을 보여주는 것 외에는 제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색적이다.
전 구매 고객 커피 증정, SNS 해시태그 등록 시 사은품 증정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향후 1층 카페꼼마와 매월 1~2회씩 협업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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