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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19 F/W, 런웨이를 뮤지컬로 펼치다
한콘진,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발행 2019년 03월 08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오는 14일부터 사흘 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코드 2019 F/W' 를 개최한다.

'패션코드 2019 F/W'는 ‘Break the Rules - New Collabo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리스(Grease)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손을 맞잡았다. 올해는 기존의 국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쇼와 바이어 초청 수주회에서 더 나아가, 노래와 춤 등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14일(목) <뮤지컬 콜라보 패션쇼>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뮤지컬 그리스를 각 브랜드별 개성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뮤지컬 형식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끌로이킴 ▲러브참 ▲러빗올! ▲잔키 ▲컨벡소 컨케이브 ▲키셰리헤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델로는 뮤지컬 그리스의 출연 배우로 구성된 팝시컬(Popsical) 그룹인 ▲티버드(T-Birds)와 ▲핑크레이디(Pink Lady)가 런웨이에 오른다. 이들은 패션코드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입고 뮤지컬 그리스의 장면을 재현하며 한 편의 공연과 같은 색다른 패션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행사 전일동안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다양한 협업 패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노앙 ▲러빈볼 ▲소윙바운더리스 ▲오디너리피플 ▲와니지.주완식 ▲카이의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 패션 제품과 <뮤지컬 콜라보 패션쇼>에 등장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종 드 이네스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컬렉션과 발랄한 웹툰이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토)에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 사회자 ▲김호영을 포함해 ▲김소향 ▲리사 ▲에녹 ▲윤형렬 ▲카이 총 6인의 인기 뮤지컬 배우가 참여하며, 배우들은 이번 패션코드에 참가한 브랜드 의상을 입고 유명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패션코드 2019 F/W'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은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코드 마켓'이 진행되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 다양한 디자이너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패션코드 2019 F/W'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패션코드 공식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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