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3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는 3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패션 문화의 다양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인다.
총 210개 업체가 참여하는 370개의 전시 부스 외에도 직물과 패션의 만남(TeFashow)패션쇼를 비롯한 B2B행사 이외에 천연염색 경진대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B2C 개념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페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9 대구패션페어 패션쇼’ 는 엑스코 3층 패션쇼장 특별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패션쇼는 2019F/W 시즌을 준비하는 총 7회의 연합 패션쇼로 기획되어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를 어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제7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의 분야별 1위 수상자 브랜드의 쇼도 펼쳐진다.
여성복의 ‘쏘리, 투 머치 러브’, ‘은주고’, ‘스튜디오 디 뻬를라’, 남성복의 ‘석운 윤’, ‘프롬 더 예스터데이’, ‘컨벡소 컨케이브’가 무대를 선보이며, 액세서리 부문의 ‘수별’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패션 관계자와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양시킴과 더불어 국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2019 대구패션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