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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B2B 비디오 플랫폼 ‘트랜쇼’ 런칭

발행 2019년 02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국내 디자이너-글로벌 바이어 연계
수수료 제로… 언어·배송 서비스 지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트랜쇼(대표 이종환)가 패션 B2B 비디오 플랫폼 ‘트랜쇼(Trenshow)’를 지난달 런칭했다.


‘이지 투 셀, 이지 투 바이(EASY TO SELL, EASY TO BUY)’를 모토로 동대문, 남대문, 성수동 일대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바이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 모바일 동영상 기반 플랫폼이다. 입점비와 수수료가 없으며 글로벌 언어 서비스 지원으로 1대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340개국에 배송 네트워크를 확보한 LG판토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도어투도어(Door To Door) 물류 서비스를 갖췄다. 안전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으며 프리미엄 인터내셔날 쉬핑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인보이스, 패킹 리스트 등 서류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했다.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품 수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대1 채팅으로 상품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체 상품 검수로 판매 기회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한 배송이 보장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향후 빅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 매칭 서비스도 구축한다.


내달부터 대구패션페어(DFF)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일대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셀러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 이종환 대표는 “K-패션은 빠른 생산 주기와 뛰어난 디자인, 패턴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통합 디자이너 플랫폼인 ‘트랜쇼’를 통해 국내 패션이 해외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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