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2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지난 21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2019 제로투세븐 S/S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새 컬렉션을 선보이는 행사로, 제로투세븐 패션사업부 임직원과 어린이 모델,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브랜드별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를 통해, ‘알로앤루’, ‘포래즈’의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봄 점퍼와 ‘알퐁소 두배 편한 시리즈’ 등 각 브랜드의 춘하시즌 대표 상품들을 선보였다.
패션쇼에는 1월부터 모집한 모델콘테스트에서 25: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29명의 어린이 모델들이 무대에 올랐다.
스페인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의 유럽 모델로 활동했던 멜트민호(6세) 군을 비롯, 지난해 채널A ‘아빠본색’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세종, 주몽, 순신’ 삼둥이(7세) 형제도 패션쇼에 참가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각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