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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일본 팝업 스토어 전개

발행 2019년 02월 1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일주일 방문객 2천여 명
정규 매장 오픈도 추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멀티넥스(대표 이민경)가 지난달 스트리트 캐주얼 ‘널디’의 일본 팝업스토어를 전개했다.


오사카 루쿠아 쇼핑몰에서 선보인 이번 팝업 매장은 지난해 10월 도쿄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 팝업에 이은 2번째 일본 팝업 매장이다.


도쿄만큼 집객력이 높고, 젊은 층 유입이 많은 오사카 지역에서 팝업을 진행하게 됐다.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 단기 팝업이었음에도 방문객이 2천여 명에 달했다.


고객들의 선호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종전 팝업 때보다 많은 컬러의 제품이 판매됐다.


상품과 브랜드를 알아보는 고객도 늘었다.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착용이 SNS와 TV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면서, 해외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것.


점 바이어들 또한 정식 런칭 이전임에도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점에 주목했다.


‘널디’는 일본에서 진행한 팝업매장들이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정규 매장 오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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