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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인사일런스’ 명동 눈스퀘어점
대형 멀티숍 제치고 층 매출 1위

발행 2019년 01월 2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추동 아우터 매출 급상승
상품력·물량 공급 원활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는 코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코트가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코트 판매 기간인 10~12월에 온·오프라인 매출이 급상승한다.


현재 오프라인은 건대 커먼그라운드점과 명동 눈스퀘어점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개 매장의 성수기 매출합계는 4억 원 이상이다.


명동 눈스퀘어점의 지난해 11월 매출이 1억 원에 달했다. 오픈 당시인 2017년 11월보다 2배 이상 신장한 금액이다. 해당 층 내에 위치한 대형 편집숍, 슈즈 멀티숍 등 유명 브랜드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매력이 좋은 인근 직장인들의 방문이 많기 때문에, 20만 원 후반의 고가 상품 판매도 수월했다.


명동 상권 특성 상 외국인 고객의 방문도 많다. 과거에는 중국인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일본인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 중국인 고객처럼 대량구매를 선호하진 않지만, 방문 후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매장의 김승태 매니저는 “좋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상품력이 좋았을 뿐 아니라, 본사 측의 물량 공급이 빠르고 원활했기 때문이다. CS에 대해서도 본사 차원에서 항상 중요성을 인지시켜주기 때문에, 판매사원들도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태 매니저는 분더샵과 에이랜드 등 유명 편집매장의 매니저로 약 5년간 근무해왔다. 지난해 초부터 ‘인사일런스’ 명동 눈스퀘어점 매니저를 맡았다. 그는 “브랜드 매장은 수많은 브랜드가 입점한 편집매장과 달리, 1개 브랜드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과 브랜드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고, 판매사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좋다”고 말했다.


‘인사일런스’는 코트 가격이 20만 원 후반임에도, 캐시미어가 함유된 원단이나 자체 제작한 원단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인식돼 있다. 상품 판매 시에도 이 점을 적극 활용한다.


김승태 매니저는 “‘인사일런스’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브랜드다. 매장 직원들도 본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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