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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시즌 핵심 아이템 강화

발행 2019년 01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작년 히트친 아이스 시리즈 보강
다운 제품력 높이고 트렌드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이더(대표 정영훈)가 시즌별 이미지 메이킹에 나선다.


여름에는 ‘아이스’, 겨울에는 ‘다운’ 등 핵심 아이템에 대한 기획력 강화를 통해 시즌별 이미지를 구축하고 카테고리를 장악하겠다는 의도다.


1년 장사의 핵심인 ‘다운’은 제품력을 높이는 작업과 신선함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전략 상품 개발이 주요 과제다.


제품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는 ‘경량화’를 메인 키워드로 잡았다. 충전재는 물론 원부자재의 경량화를 통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아우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충전재는 솜털 90 이상의 고사양 충전재 활용을 늘린다. 주로 솜털 70, 80을 사용해왔으나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이기 위해 사양을 높이기로 했다. 겉감도 얇고 견고한 원단을 사용하며, 부자재도 최대한 심플하고 가볍게 간다.


전략 상품도 집중 개발한다. 올 봄, 1월부터 3~4월까지 입을 수 있는 투 시즌 재킷을 선보인다.


겉으로는 가벼운 우븐 재킷 같지만 얇은 다운을 충전재로 넣어 보온성을 줬다.


메인 시즌에는 숏 패딩 기획을 늘린다. 이번 겨울 선보인 ‘스투키’ 등 숏 패딩의 판매가 예상보다 좋아 올 겨울에는 스타일 수와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름 시즌에는 ‘아이스’ 제품 강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아이더가 출시한 ‘아이스 데님 팬츠’와 ‘아이스 롱 티셔츠’ 등 아이스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었다.


데님 팬츠는 시즌 마감 기준 총 5만6천 장을 공급해 4만 장 가까이 팔렸다. 70% 이상의 판매율이다. 아이스 롱 티셔츠도 몇 차례에 걸쳐 추가 공급을 했을 정도로 판매가 좋았다.


이에 올해는 기획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청바지와 티셔츠는 물론 다양한 아이템에 걸쳐 아이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물량도 집중 늘려 여름 시즌 핵심 카테고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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