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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러기지 ‘리모와’ 국내 지사 설립
리모와코리아, 리뉴얼 컬렉션

발행 2019년 01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독일의 하이엔드 러기지 ‘리모와’ 전개사인 LVMH가 지난 달 국내 직진출 법인 리모와코리아(대표 데이비드 패트릭스 타니스 라스 아르부스)를 설립했다.


독일에서 탄생한 ‘리모와’는 120년 된 알리미늄 경량 하드 케이스 러기지로 잘 알려져 있다.


‘리모와’는 2017년 LVMH그룹에 인수된 후 국내 디스튜리뷰터인 썬무역상사와 국내 전개계약이 해지된 상황. 양사는 최근 ‘리모와’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전개사인 썬무역상사는 2006년부터 ‘리모와’를 전개, 13개 매장에서 연매출 250억 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썬무역상사는 지난해 하반기 리모와 본사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매장을 지속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백화점에 보낸 바 있다.


리모와코리아는 기존 13개점중 청담, 명동, 갤러리아백화점, 현대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대구점, 롯데 에비뉴엘, 센텀시티점 등만 운영한다.


LVMH 인수 후 새롭게 바뀐 ‘리모와’ 신상 컬렉션들이 올해부터 국내 본격 소개된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 변경된 로고,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한다. ‘리모와’ 본사는 1950년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선보인 ‘리모와’는 현대적인 혁신과 전통의 균형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오리지널, 클래식, 에센셜, 에센셜 슬리브, 하이브리드 컬렉션 등을 선보인다.


이들 상품은 휠, 핸들, 내부 공간 등 핵심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전체 공정 중 80% 이상은 수작업을 진행한다. 약 200개 부품 및 90 단계 이상의 제작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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