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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온라인 기부 플랫폼 ‘밸류크리에이터’ 런칭

발행 2019년 01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공익과 커머스 융합… 전 과정 투명하게 공개
바스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략적 협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바스탄(대표 양성우)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가치 나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밸류크리에이터 플랫폼’을 1월 런칭한다. 공익과 상업을 융합한 온라인 기부 사이트로 양사가 공동 운영한다.


스마트폰 터치 장갑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바스탄은 플랫폼 제작, 관리 운영은 물론 플랫폼에 구성될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운영 및 홍보를 맡게 된다.


복지협의회는 주로 NGO, NPD 등 기부단체 콘텐츠를 맡는다. 기부 수혜 NGO, NPD는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관련된 곳이다.


판매 콘텐츠는 디자이너, 아티스트, 스타트업 등 패션,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다. 입점 업체는 판매 물품의 매출액 대비 프로젝트 기부 비율을 플랫폼이 정한 규칙 한도 내에서 정할 수 있다.


고객들이 밸류크리에이터 플랫폼에서 구매할 경우 해당 상품의 기부 비율, 기부할 단체, 배송비, 부가세 등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있다. 구매와 함께 기부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카테고리, 키워드, 기부단체별로 세분화 돼 있어 주도적이고 즉흥적인 구매와 기부가 가능한 게 강점이다.


단순 판매 방식 외에 문화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판매 시스템도 운영한다.


일례로 한 기업이 상품 판매를 담보한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고객이 텀블벅(펀딩)에서 상품과 프로젝트를 구매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 금액이 달성될 경우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모금액이 프로젝트 구상 기업에 전달되고 이 기업이 공익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매출액, 프로젝트 후원 내역, 플랫폼 펀드 내역 등은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공개된다.


양사는 플랫폼 운영을 위해 실무추진단,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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