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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2일 개막
미리 보는 2019년 디자인 트렌드...올해 주제는 ‘영레트로’

발행 2018년 12월 13일

김태욱사진기자 , ktu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태욱 사진기자]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리며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는 네이버, 배달의민족, 앱솔루트 보드카, 디자인프레스, 코오롱FnC 래코드의 5개 디자인 주도기업을 비롯해 패션, 소품 및 토털 인테리어, 공예 등 21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레트로(YOUNG RETRO),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감정대리’, ‘필(必)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제품 등도 관람 포인트다.
 
전시 첫째날인 지난 12일에는 디자인 주도기업 섹션에서 ‘앱솔루트 러브바틀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됐다. 넷째 날인 15일에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 45인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 영디자이너 프로모션 섹션도 마련됐다.

특히 영디자이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D2C(소비자 직접 서비스) 플랫폼 ‘샤플’과 디자인하우스의 콜라보레이션 콘테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월간디자인x샤플(SHAPL) 스타디자이너 프로젝트’는 행사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태블릿PC에 담긴 45인의 영디자이너 작품을 보고 응원하는 팀을 추천하면, 선발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추후 샤플 플랫폼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스타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코오롱FnC 래코드는 옛 스웨터에서 얻은 실을 이용해 ‘폼폼’ 제작 워크숍을 지원하며, 로우로우는 알트렁크 스케일핸들로 캐리어 무게를 맞추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동시 행사인 디자인 세미나도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BMW 미니 리빙 총괄 디렉터 오케 하우저(Oke Hauser), 스타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을 포함한 6개국 8명의 글로벌 연사가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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