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1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 전체 2위 올라
패션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store.musinsa.com)의 11월 판매 순위 상위 12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롱패딩이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권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망을 넓힌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인기가 이어졌다.
그 중 단연 톱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롱패딩으로 10, 20대의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이만 엑스 벤치 다운 재킷의 인기 역시 가을 시즌 이후 지속되고 있다.
무신사의 PB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이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커버낫’의 덕 다운 웜업 벤치 파카가 5위, ‘휠라’의 3D 롱다운 점퍼가 6위를 차지했다.
‘데상트’의 남녀공용 캐논 구스다운 롱패딩은 9위에 자리했으며, 10위는 ‘컬럼비아’의 보더 브러쉬 롱다운 파카가, 끝으로 ‘탑텐’의 폴라리스 EX 롱 다운 점퍼가 12위로 순위를 마무리했다.
슈즈에서는 ‘닥터마틴’과 ‘아디다스’의 선전이 이어졌다. ‘닥터마틴’의 1461 모노블랙은 19만 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랭킹 7위에 올랐고, 무신사 단독 리오더를 진행한 ‘아디다스’의 BW 독일군 스니커즈는 1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