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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패딩점퍼, 스타일링 팁 공개

발행 2018년 12월 1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롱 패딩의 계절이 왔다.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에 길거리는 롱 패딩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고민이다. 롱 패딩이 보온성은 좋지만 부피가 크다는 점에서 휴대가 불편하고 스타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에 패션 업체들은 디자인과 핏, 기장 등의 변화를 통해 한층 스타일리시한 롱 패딩을 제안하고 있다.

‘네파’의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사진 왼쪽>는 사선으로 적용된 퀼팅처리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선 퀼팅은 일반적인 가로 퀼팅에 비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슬림한 실루엣을 제공한다.

‘아이더’가 선보인 ‘나르시스’<사진 가운데>는 긴 기장의 퀼팅 다운재킷으로 허리선에 슬림한 라인을 강조해 부해 보이는 느낌을 없앴고, 양 밑단에는 사이드 지퍼를 추가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또 하나의 고민은 비율이다. 롱 패딩은 긴 기장감으로 자칫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에 업체들은 퍼 달린 제품을 추천한다.

퍼가 풍성하게 달려 있으면 자연스레 얼굴을 감싸줘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네파의 ‘프리미아’, 밀레의 ‘비올라’, 뉴발란스의 ‘벨핏’ 등은 풍성한 퍼를 통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롱 패딩 ‘바넷’<사진 오른쪽>은 오버사이즈넥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지퍼를 내리면 빅 카라가 어깨를 감싸 얼굴이 작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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