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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Korea 2018' 16일 폐막… 봉제 강국 위상 제고
자동화 장비 및 첨단 봉제 로봇 소개

발행 2018년 11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회장 손병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한 국제 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GT KOREA 2018)가 지난 16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3일간 열렸다.


서울메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3일간 1만 여명이 참관객이 방문했다.

국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의류산업의 핵심 국가기업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이탈리아등 21개국에서 해외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졌다.

기대 이상의 참관객 규모는 13년 동안 국내에서 봉제?섬유 기계 관련 전문 전시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던 만큼 업계의 동향 파악 및 신제품 홍보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자체 평가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생산의 선진 시스템화에 걸맞게 몇 사람 몫을 거뜬히 해 낼 수 있는 장비 뿐만 아니라 각종 자동화 장비와 첨단 장비들이 대거 등장했다.

썬스타에서는 로봇전문 기업 NT로봇과 협력해 개발한 봉제로봇 듀아로 SR(봉제 양팔로봇)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원무역, 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국내 굴지의 의류 수출 벤더사들의 방문도 눈에 띄었다. 

한편 2018 GTSC (GT KOREA Smart Factory Conference)에서는 자동 행거 시스템 운영 및 북한의 봉제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봉제·섬유 산업이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소공인 공동작품전, 수주회의 동시 개최로 국내 영세 소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100년 전 재봉기부터 현재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재봉기를 선보이는 재봉기 역사관도 운영했다.

더불어 오는 2020년 9월에 개최 예정인 제 2회 GT KOREA에서는 국내외 대형 브랜드의 참가 유치 및 유수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제 규모의 전문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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