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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 대형 브랜드 협업 ‘히트’
리복·파라부트·고어텍스 등과 공동상품 출시

발행 2018년 11월 1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1020 공략 원하는 기업들 협업 파트너로 주목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이케이앤디(대표 조나단, 최종규, 박인욱)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디스이즈네버댓’이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업체들이 10·20대 고객유치를 위해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진행 중인 가운데, 젊은 고객들을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이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는 것.

 

협업은 대부분 제이케이앤디측이 디자인하고, 업체 측이 생산을 맡는 구조로 진행하고 있다.


의류, 신발, 가방부터 원단업체까지 협업 브랜드도 다양하며, 발매하는 상품마다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작년 추동 시즌 선보인 스포츠 ‘리복’과의 협업상품은 1~2주 만에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올해는 지난 8월 프랑스 구두 브랜드 ‘파라부트’와 함께 제작한 구두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미국 밀리터리 캐주얼 ‘알파인더스트리’와 협업한 MA-1 점퍼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MA-1)의 경우 지난해 진행된 ‘디스이즈네버댓’의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달에는 미국 가방브랜드 ‘맨하탄포티지’와 협업한 가방과 함께 고어코리아의 고어텍스 원단과 로고 등을 사용한 아우터, 팬츠 등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전까지 자체 개발·생산할 수 없었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상품은 전체물량(스타일 별300~400장)의 약 70%가 판매 됐다.


이 회사 이인섭 MD팀장은 “협업은 각 회사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고어텍스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경우에도 젊은 층 인지도가 필요한 고어코리아와 기능성 소재들을 직접 제작할 수 없었던 ‘디스이즈네버댓’이 만나 좋은 결과물을 보여줬다”며, “협업 상품들 대부분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타 브랜드의 제안뿐 아니라 본사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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