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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30평 중형 매장 집중 구축
7월 이후 중형점 25개점 오픈

발행 2018년 10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현장 영업 지원 전략 집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JDX멀티스포츠’의 새로운 유통 전략과 현장 영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볼륨 경영’ 초점을 맞춰 대형 매장 확보, 공격적인 물량 공급을 주요 전략으로 해왔으나 하반기부터 ‘효율 경영’으로 초점을 전환해 새로운 유통·영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 최병찬 전무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50평 이상의 대형 매장 확보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대형 매장은 장소에 제약이 따르고, 가두상권의 시장 상황도 여의치 않다고 판단된다. 이에 30평대 중형 매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 하반기부터 10월말 현재까지 30평대 매장 25개 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와 함께 비효율 매장도 30여개나 문을 닫았다.


철수가 많다보니 영업 면적은 상당히 줄어든 상황. 하지만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비효율 매장들이 상권과 동떨어져 위치한 경우가 많아 매출이 낮았다는 것. 반면 새롭게 오픈한 중형 매장은 상권 핵심으로 진입하다보니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9월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10월 들어서는 18% 신장세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


현장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물동량이 많다보니 물류 움직임에 치우쳤다면 최근에는 점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또 상권 개발에도 많은 인력을 투입시키면서 효율이 높은 매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 전무는 “아직 이렇다고 할 결과들은 아니지만 현장 지배력이 높아지고 효율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본다. 이에 대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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