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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피협회, ‘제5회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11월 13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서 결선

발행 2018년 10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모피협회(이사장 김혁주)와 국제모피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케이-퍼(K-FUR) 디자인 콘테스트’가 오는 11월 13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다.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는 국내 모피 산업 발전과 젊은 층의 모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결선 무대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8개의 모피 디자인이 패션쇼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대학, 대학원 및 패션스쿨 재학/휴학생 또는 졸업한지 4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접수를 받은 올해에는 200여개 작품이 응모했다.

 

작품 주제는 모피를 소재로 한 자유 창작물이며, 의상 전체가 모피로 이뤄진 창작물(Full Fur Category)과 모피와 패브릭을 접목한 자유 창작물(Combination Fur Category) 등 2개 부문에 걸쳐 모집했다. 예선 합격 후 6~8월 실물 제작 기간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 의상은 한국모피협회 회원사들의 협조로 제작됐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과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콘테스트 후원사인 사가 퍼(Saga Furs, 핀란드), 나파(NAFA, 캐나다), 코펜하겐 퍼(Kopenhagen Fur, 덴마크) 디자인센터와 카스토리아 퍼(Kastoria Fur, 그리스) 서머스쿨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국제모피협회 주최 아시아모피디자인대회(2019 Asia Remix) 응모 기회 부여, 국제모피협회 진행 영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한국모피협회 소속 회원사 연수 및 취업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모피협회 관계자는 “올해 콘테스트에는 모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스타일과 몇 년 전부터 모피 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는 컬러감이 풍부한 디자인이 많이 출품됐다”며 “콘테스트가 해를 거듭함으로써 응모자들의 수준도 높아져 각 의상의 디테일한 테크닉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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