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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SPA 사업 잠정 보류
내수만으로는 리스크 높다 판단

발행 2018년 10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신규 프로젝트로 검토해 온 SPA(제조유통일괄형) 사업을 잠정 보류했다.


이 회사는 그들의 강점인 액티브웨어를 중심으로 한 토털 SPA 사업 진출을 위해 올 초 TF팀을 구성, 시장조사를 진행해왔다.


결론은 잠정 보류. 사업 비전은 충분하지만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다.


생산과 유통에 들어가는 자금 규모가 기존 사업에 비해 상당히 커 자칫 그룹 전체에 큰 손실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만을 타깃으로 하기에는 소싱 파워가 약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는 이익을 내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은 좀 더 구체적인 스터디가 필요하다고 본다.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SPA는 물론 새로운 영역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K2(아웃도어)를 시작으로 아이더(아웃도어), 와이드앵글(골프웨어), 살레와(아웃도어), 다이나핏(스포츠)까지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아이더, 와이드앵글, 다이나핏은 별도 법인으로 전개 중이며 관계사 포함 지난해 매출 실적은 소비자가 기준 1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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