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PR에이전시인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전 세계 30번째 사무소를 서울에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PR 및 디지털PR 시장에 진출한다.
성공적인 한국 진출 및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국내에서 테크, 헬스케어, 산업재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M&K PR(대표 정민아), 모스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태연), SMC(대표 윤용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를 런칭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3사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삼성동 도심공항타워에 사무실을 오픈한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아태 지역에서는 11번째 사무소이며, 100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경험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앨리슨+파트너스의 ‘올톨드(All Told)’ 통합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면서 모든 산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소비자와 B2B 고객 모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미디어 관계, 위기관리, 디지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명실상부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로서 IT, 소비재, 산업, 헬스케어 및 정부공공기관 등 폭넓은 산업군을 고객사로 아우를 계획이다.
앨리슨+파트너스의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인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eit)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나라로, 특히 기술 관련 고객사의 커뮤니케이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우리는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팀과 제휴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한국팀은 앨리슨+파트너스가 추구하는 기업문화의 측면에서도 매우 잘 맞는 회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오는 18일에 한국사무소 개소를 알리는 네트워크 파티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앨리슨+파트너스의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인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eit)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슈나이더(David Schneider)가 참석해 국내 PR 및 마케팅 담당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