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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 마곡에 R&D센터 건립

발행 2018년 10월 1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등 한국도레이그룹(대표 이영관)이 서울 마곡에 대형 R&D센터를 건립한다. 

양사는 11일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도레이 R&D센터는 연면적 3만㎡(9075평)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1년여의 공사를 거쳐 2019년 11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과·티에이케이정보스시템이 입주할 예정이다. 


R&D센터에서는 IT·전자·자동차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기초 및 요소기술의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밀착형 차세대 기술개발로 R&D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도레이그룹과 공동연구로 미래수요를 연결할 수 있는 대형 사업거리 발굴도 한다.

마케팅 기능도 함께 입주, 고객의 니즈를 적시에 파악해 ‘R&D-마케팅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도레이 이영관 회장은 “R&D센터는 미래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의 핵심을 넘어 한국도레이그룹 성장의 중심”이라며 “2019년은 한국도레이 제2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D센터는 융복합 연구환경을 조성해 연구역량을 확대하고 변화 대응력을 강화에 주력한다.

주변과의 연계한 기초과학교실을 운영하고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레이 관계자는 “연구역량과 전략 강화를 통해 기존사업 확대뿐 아니라 성장분야로 범위를 넓혀 신시장 선점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는 컨트롤타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경북 구미의 기술연구소는 현장 중심으로 R&D센터의 연구성과에 대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기존 사업부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이영관 회장을 비롯해 이쥬인 히데키 부회장, 전해상 사장, 도레이케미칼 임희석 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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