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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션 잡화, 유통가 신흥 콘텐츠 부상
지속가능성·가성비 온라인서 세몰이

발행 2018년 10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백화점·편집숍 오프라인 유통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업사이클링, 친환경 잡화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진입이 활발하다.


잡화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가치를 내세운 상품들이 새로운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스토리 라인 어필이 유리한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되어 왔는데, 최근 백화점, 편집숍 등으로 채널을 확장 중이다.


에코디자이너 이젠니가 런칭한 ‘젠니클로젯’은 롯데 부산 동래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롯데몰 은평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등에 단독 매장을 확보했다. 편집으로는 현대 신촌, 송파, 청주점에 입점했다.


브레라, 피에르가르뎅을 전개중인 주영이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별도로 런칭한 ‘BBYB(비비와이비)’는 페이크 레더를 사용한 비건 패션을 지향한다. 압구정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온라인 편집몰 더블유컨셉에 입점 했고 이달 초 무신사스토어에 입점했다. 당분간은 온라인 자사몰, 온라인 편집몰 위주로 전개한다.


폐 페트병 소재인 리젠으로 제작한 플리츠 가방 ‘플리츠마마’는 런칭 8개월 만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


온라인은 29cm, 위즈위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등이며 오프라인은 퀸마마마켓, 동춘175, 현대백화점 앳마이플레이스, 신세계 강남점 에스스타일 등이다.


일찍이 주목을 받은 ‘얼킨’은 의류 크리스크리스티 숍인숍, 엘큐브 투핏, 스텝 서울, DDP 디자이너 갤러리숍, 아라리오뮤지엄샵 등에 입점했다.


베지터블 가죽 ‘엘바테게브(elbategev)’는 W컨셉, 29CM, 현대 무역센터점, 목동점, 천호점 편집숍 U-RISE 등에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


재활용 가방 ‘컨티뉴’는 제주 JDC 면세점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린 청바지를 활용해 제작된 가방 ‘이스트인디고’는 두타몰, 오프너, 원더플레이스 5개 점, 빅스텝, 골드러쉬 등에 입점해 있으며 주요 온라인플랫폼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들 브랜드 대부분은 가성비와 디자인 감도가 남달라 니즈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유통가로부터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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