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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모든 연령층에서 압도적 1위
美 밀레니얼스, Z세대 연령별 브랜드 선호도

발행 2018년 10월 0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2위는 연령대 다툼 치열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같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지만 연령층별 좋아하는 브랜드는 판이하다.


최근 젊은 세대 조사 전문의 와이펄스(Ypulse)가 미국 Z세대와 밀레니얼스를 대상으로 의류 브랜드 선호도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브랜드별 특성과 친밀도, 영향력, 모멘텀 등을 기준으로 추적해 종합한 내용이다.


결과는 각 연령층에 걸쳐 나이키가 단연 1위다.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신뢰성이 인기 1위의 비결로 꼽혔다.


역설적이지만 나이키가 국민 의례를 거부한 아메리카 풋볼 포티나이너스의 콜린 캐퍼닉을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저스트 두 잇 (Just Do IT)’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자 나이키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소동을 계기로 나이키 제품이 더 잘 팔리고 브랜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현상도 순위 결정에 보탬이 된 것으로 설명됐다.


나이키 인기가 모든 연령층을 석권한 것에 비해 2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13~19세 연령층, 이른바 Z세대에서는 VF코퍼레이션의 반스가 아디다스, 언더 아머를 제쳤고 20~29세 연령층에서는 아디다스가 2위, 30~39세 연령층에서는 언더 아머가 2위에 올랐다.


와이펄스는 반스가 13~19세 연령층으로부터 2위 인기를 누리는 것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지난 8월 한 달 판매가 전년 같은 달보다 60%나 늘었고 오는 2023년 매출 50억 달러가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아디다스는 ‘쿨’한 것이 언더아머보다 높은 평점을, 언더 아머는 ‘혁신적’이라는 부문에서 아디다스를 앞섰다.


‘쿨’한 관점에서는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슈프림이 13~19, 20~29 연령층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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