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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저리’ 한국형 스트리트 캐주얼로 부활
피더블유디, 온라인 플랫폼 첫 선

발행 2018년 10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90년대 캐주얼 재해석, 액세서리 보강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어드바이저리(ADVISORY)’는 미국의 힙합 스트리트웨어로, 90년대부터 국내에서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올 추동시즌부터는 데님캐주얼 ‘피스워커’와 ‘86로드’ 등을 전개 중인 피더블유디(대표 박부택)가 신규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이전까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스트리트 힙합무드를 지향했다면, 새로운 모습의 ‘어드바이저리’는 10·20대를 메인 타깃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현대적인 소재들을 활용해 젊고 실용적인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지향한다.


이번 시즌에는 가먼트다잉 기법이 사용된 라임, 라벤더, 버건디 컬러의 맨투맨·후드 시리즈와 볼패딩을 사용한 롱패딩과 숏패딩, 보아털 후리스 점퍼 등의 아우터를 선보인다.


사이즈는 체형에 상관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대부분 오버 핏으로 제작했다.


브랜드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기 위해 9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스트링 데님팬츠와 체크셔츠를 현대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ADVISORY’ 로고를 활용한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가격은 이너 49,000~69,000원, 하의 79,000~99,000원 대로 책정했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더블유컨셉과 같은 온라인 셀렉트숍을 통해 진행한다. 브랜드 컨셉이나 최근 소비성향 등을 고려해 추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점포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쇼룸 개념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인테리어나 위치, 오픈일정 등은 검토단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어드바이저리’는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브랜드로 풀어냈다.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다양한 컬러와 상품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기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피더블유디는 라이선스 사업권 획득 후 상품기획, 디자인, 생산, 물류 등 브랜드 전담팀을 새로구성했으며, ‘어드바이저리’의 내년 매출목표를 100억 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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