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다이나핏’ 스포츠 시장 안착
런칭 2년차 100개점 돌파 전망

발행 2018년 09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상품 차별화·공격 마케팅 효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다이나핏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전개 중인 ‘다이나핏(Dynafit)’이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스포츠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런칭 첫 해인 작년 55개 매장에서 2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당초 목표했던 5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반기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유통망이 목표치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당초 올 연말까지 8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8월말 현재 90개에 달한다. 연내에 100개 점 돌파가 예상된다. 연초 계획보다 20개나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이에 따라 매출은 목표했던 500억 원을 넘어 작년의 3배 이상인 700억 원까지 바라보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스포츠 시장에서 ‘다이나핏’이 빠르게 자리를 잡았던 것은 탁월한 상품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올 봄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제작한 TV CF는 공개 직후 큰 이슈가 됐다.


‘다이나핏’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일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 광고가 아닌 트레이닝 슈트를 내세운 패셔너블한 광고를 선보였다.


스포츠 브랜드가 트레이닝 슈트를 광고 소재로 활용한 것은 보기 드문 일. TV를 비롯해 스크린, 디지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반응은 뜨거웠다. 광고에서 조인성과 팀 다이나핏 크루들이 착용한 제품 트레이닝 슈트 ‘스톰프리즈’는 3차례에 걸친 추가 생산 끝에 3만 장을 거의 다 소진했다.


완판 수준. 이를 통해 올린 매출만 80억 원에 달한다.


스톰프리즈 덕분에 ‘다이나핏’에 대한 인지도는 급상승했고, 이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10개 매장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