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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전국구 디지털 홈쇼핑시대 ‘활짝’

발행 2018년 09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쇼핑이 올해 총 커버리지를 3천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K쇼핑은 최근 LG유플러스에 런칭한 것을 비롯해 딜라이브, CMB, 울산중앙방송 등 케이블TV(SO)의 8VSB 방송 채널 입점을 가속화했고, 그 결과 올해 약 3200만 가구에 K쇼핑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K쇼핑은 최근 LG유플러스의 380만 시청가구와 8VSB 가입자 총 573만 가구 중 238만 가구의 시청자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2873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내 나머지 8VSB 가구까지 포함되면,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대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쇼핑의 차별화된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서비스됨에 따라 시청자가 직접 리모콘으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원하는 쇼핑방송을 VOD형태로 골라보는 능동적인 이용행태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K쇼핑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TV쇼핑과 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대화형 쇼핑을 런칭한 데 이어, 올해 5월부터는 목소리만으로 결제 인증하는 음성결제 서비스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AR 기술을 활용하여 모바일에서 360도 매장을 구현한 ‘AR마켓’을 출시하는 등 TV 뿐 아니라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서도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K쇼핑의 커버리지 확대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디지털 홈쇼핑 시청권을 확대함은 물론, TV홈쇼핑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도 보다 많은 TV홈쇼핑 입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KTH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LG유플러스 및 8VSB 방송 채널 입점으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양방향 디지털 홈쇼핑 서비스’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K쇼핑은 전국적인 고객을 기반으로 다양한 양방향 기술이 적용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에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유통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쇼핑은 국내 최초로 2012년 디지털 홈쇼핑 서비스를 론칭하고 개국 5년만에 14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미디어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내년 하반기까지 차세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규모 유통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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