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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대표 “살레와 완성도 완벽해졌다”
지난 달 28일 추동 상품설명회 진행

발행 2018년 08월 3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점주 상품 구성력 업그레이드 호평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제야 완성도가 완벽해진 것 같다.” 지난달 28일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살레와 2018 F/W시즌 상품설명회’에 참석한 정영훈 케이투코리아 대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력과 상품 구성력에 만족해했다.


정 대표에게 ‘살레와’는 ‘아픈 손가락’이다. K2, 아이더, 와이드앵글 등 줄줄이 흥행 시켰지만 ‘살레와’만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과를 못 보여줬다. 충분한 브랜드 파워와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룹의 전략상 큰 힘을 실어주지 못한 면도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레와’는 런칭 3년차를 맞은 현재 백화점과 아울렛 37개, 대리점 25개 등 전국에 62개 매장을 운영하며 하이엔드 아웃도어 시장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 가을·겨울에는 상품 구성력 강화를 통해 확실하게 존재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모처럼 마케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올 가을·겨울 모델로 Mnet ‘프로듀스 48’의 최종선발 12명을 발탁하기로 했다.


이들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살레와’의 상품력을 어필한다. 무엇보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지향하되 고객들의 접근이 쉽도록 가격과 상품 구성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고가와 중가의 상품 비중이 5대5로 중고가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가을 시즌부터 고가 30%, 중가 60%, 저가 10%의 비중으로 중간 가격의 상품 비중을 높였고, 저가의 기획 상품도 일부 선보이기로 했다.


상품 구성도 하반기부터 스포츠 라인 ‘에이닷 스피드’와 캐주얼 라인 ‘NMD’에 대한 물량도 대폭 늘렸다.또 트렌드 상품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 올 겨울 주력 아이템 중 하나인 롱 스타일의 점퍼는 총 15가지 모델로 소재와 충전재, 디테일 등에서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상품설명회에 모인 전국 대리점 점주들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를 만큼 상품의 구성력이 크게 개선됐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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