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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뜨블랑슈 ‘고정 고객이 우선’
시그니처 상품, 파워 아이템 집중

발행 2018년 08월 1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이 올가을 남성 캐주얼 ‘까르뜨블랑슈’의 컬렉션을 다시 종전 컨셉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추동 시즌부터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과감히 전환했던 리뉴얼 방향을 다시 원점으로 돌린 것이다.


이번 춘하 시즌 판매 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변화된 상품보다 과거에 판매가 좋았던 품목과 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춘하 시즌 상품 라인을 블루, 화이트, 레드로 각각 나눠 트렌디한 라인을 비중을 키웠다. 동시에 온라인 편집숍을 겨냥한 신규 라인도 내놓는 등 기성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남성 고객을 겨냥한 컬렉션으로 전환했지만 시장과 브랜드 포지셔닝이 주는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종전 고정 고객을 중심으로 상품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가을 ‘까르뜨블랑슈’는 매출 확대를 위한 파워 아이템 선정과 시그니처 상품 ‘까방 코트’ 판매 전략을 종전대로 유지하고 트래디셔널 캐주얼 감성을 살리는데 집중한다.


추동 시즌에도 스웨터, 팬츠를 비롯한 경량 소재 외투 조기 출고 전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겨울 시즌에는 점퍼와 코트 등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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