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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전략 키워드는 ‘X2·’ ‘아우터’
라이프스타일 라인 확장

발행 2018년 08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겨울 아우터 구성 집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JDX멀티스포츠(이하JDX)’가 세계적인 디렉터 카즈히테 사이토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라인 ‘X2’를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겨울 비수기 극복을 위한 아우터 구성을 늘린다.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는 지난달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시티클럽에서 ‘2018 JDX F/W 상품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전략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백화점 점주들과 예비 점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JDX는 올해부터 카즈히테 사이토(KAZUHIDE SAITO)와 협업을 통해 컬렉션을 전개 중이다.


사이토는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유니클로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렉터. 일본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 디테일을 ‘JDX’에 담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DX는 사이토와 함께 디자인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체계적인 상품 구성을 제안한다. 가성비가 우수한 기능성 제품 확대와 기온별 아우터 시리즈를 구성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라이프스타일 라인 ‘X2’를 집중 확대한다.


‘JDX’는 퍼포먼스 라인 ‘X1’, 라이프스타일 라인 ‘X2’, 멀티 스포츠 라인 ‘X3’ 등 3가지 라인을 전개 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X1’이 60% 이상일 정도로 퍼포먼스 라인에 무게를 뒀으나 일상복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X2’를 확대하기로 한 것. 하반기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X2’로 구성한다.


X2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적합한 베이직한 제품들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도시 감성의 캐주얼에 고 기능성 소재와 다양한 컬러감의 단품 상품들을 확대했다.


특히 기온 변화에 따라 상품 공급 시기를 세분화해 전환율을 높이고, 제품 단계별 키 아이템을 구성해 판매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X1은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마케팅 연계상품으로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와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의 상품을 추가 구성했다.


X3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편안한 이지웨어 스타일을 보강하면서 타깃 층을 낮추고 슬림핏 위주로 구성됐다.


겨울 상품도 대폭 강화한다. 경량다운 및 디튜브 다운, 벤치다운 등 다양한 두께와 길이감의 다운류를 대거 선보인다. 벤치다운은 완판 수준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올해 스타일과 물량을 더 늘렸다. 또 캐시미어 시리즈 등 스웨터 구성도 강화했으며 팬츠도 본딩 및 패딩, 다운으로 세분화하여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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